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터 아일랜즈 (문단 편집) == 대사 == > "제독님, 나는 조국을 사랑합니다. 내 나름대로 말입니다." > ---- > 다나카 요시키, 은하영웅전설 5권 <풍운편>, 김완, 이타카(2011), p.165 아일랜즈가 달라졌음을 나타내는 대사. 이걸 들은 양 웬리는 본래 애국심을 그리 좋게 보지 않는지라 딱히 감명받지 않았으며, 만약 아일랜즈가 트뤼니히트의 하수인이였던 시절에 이 말을 했다면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갔을 거라는 서술도 있다. 그러나 모처럼 국방위원장이 공복의식에 눈을 뜬 의상 굳이 열기에 찬물을 끼얹기 싫어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대답했다. >"반드시 이기겠노라 약속해 달라는 말은 어리석은 부탁이겠지요?" > ---- > 다나카 요시키, 은하영웅전설 5권 <풍운편>, 김완, 이타카(2011), p.166 [[양 웬리]]에게 건 기대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는 대사. 양 웬리는 "약속하는 걸로 이길 수 있다면 몇 번이라도 약속해 드리고 싶습니다."라고만 답변했지만, 아일랜즈에게 불쾌감은 없었다. 오히려 이후에 만나는 함량 미달의 언론인들에게 '''선과 악의 아마겟돈에서 정의의 손에 승리를 가져오라'''는 [[중2병]] 냄새 가득한 소리를 듣게 되자[* 다만 이 언론인들의 말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. 적어도 동맹 시민들에게 제국군은 [[교정구|악마 같은]] [[구국군사회의 쿠데타|침략자나]] [[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|다름없었기]] [[제1차 라그나로크 작전|때문이다.]] 이전과는 달리 라인하르트가 실질적인 국가원수라는 점이 달랐지만, 이때까지의 행적을 보면 동맹 시민들에게는 [[골덴바움 왕조]]의 황제들이나 라인하르트나 별 차이는 없었을 것이다. 물론, 라인하르트가 악과는 확실히 거리가 있는 인물이고, 양 웬리도 그걸 알고 있었다.], 기존의 온화한 신사라는 평판도 내팽개치고 폭발할 뻔 했지만 곁에 있던 [[프레데리카 그린힐|프레데리카]]가 정중하게 답변을 거절하면서 양 웬리는 평생 동안 온화한 신사 이미지로 남을 수 있었다. > [[욥 트뤼니히트|트뤼니히트]] : "너무 잘난체하는 건 본인 신상에 해롭습니다. 아일랜즈 위원장, 당신은 잊었는지 모르나 나는 잘 기억하고 있어요. 꼭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장관을 시켜달라고 하면서 고급 은제품을 들고 우리 집에 찾아왔던 것이 엊그제의 일 아닙니까? 뿐만 아니라 위원장께서 어느 기업에서 얼마만큼의 정치자금을 받아냈는지, 선거자금을 받아 별장을 사들인 것도, 공금으로 다녀온 여행길에 부인이 아닌 젊은 여인을 동반했던 것도 저는 환히 알고 있습니다." > 아일랜즈 : "저는 삼류 정치꾼입니다. 현재 지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, 의장 각하, 당신 덕이지요. 각하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. 그런 만큼 각하께서 망국의 위정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것을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. 재고 해주십시오." > 아일랜즈 : "민주정치 제도를 악용해 그 정신과 역사를 더럽힐 권리는 각하에게 없습니다. 각하 혼자서, 국부 알레 하이네센 이래 2세기 반에 걸쳐 쌓아왔던 민주국가의 역사를 타락시킬 생각입니까?" > ---- > 다나카 요시키, 은하영웅전설 5권 <풍운편>, 김완, 이타카(2011), p.326 [[버밀리온 성역 회전]]에서 스리슬쩍 나타나 멋대로 항복을 선언하려는 트뤼니히트를 말리면서. 그러나 트뤼니히트는 아일랜즈의 간곡한 부탁을 뿌리치고 항복을 선언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